
JTBC ‘최강야구’ 김태균이 영구결번 다운 허세를 부리며 ‘김허세’에 등극한다.
5일(월) 방송되는 ‘최강야구’ 132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인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김똑딱’ 김태균은 절친한 후배 민병헌 앞에서 숨겨둔 허세를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특별 해설위원으로 출격한 민병헌이 “요즘 잘쳐요?”라고 김태균의 컨디션을 체크하자, 김태균은 기다렸다는 듯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내가 공을 건드리면 바로 담장 넘어가지”, “내가 배트를 공에 대면 공이 담장 너머로 날아가”라며 전성기 시절을 소환하는 타격 부심을 부려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민병헌은 “역시 태균이형 자신감”이라며 엄지를 추켜세우는 척하다가, 이미 김태균의 허세를 간파한 듯 코웃음을 치며 “오늘 홈런 치나요?”라고 도발한다. 후배의 도발에도 김태균은 위풍당당한 미소를 잃지 않고 자신감을 뿜어낸다.
여기에 ‘덕수고의 황소’ 황성현이 기름을 붓는다. 황성현은 “김태균 선배님이 롤모델이다”라며 “등번호 52번도 김태균 선배님 따라 달았다”라고 열혈 팬심을 고백한다. 자신을 닮고 싶다는 ‘리틀 김태균’의 등장에 김태균은 다시 한번 어깨를 으스대며 ‘김허세’ 모드의 정점을 찍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덕수고 정윤진 감독의 ‘앵그리 모드’가 발동해 긴장감을 높인다. 정 감독이 이닝이 끝날 때마다 선수들을 소집해 질책하자, 브레이커스 선수들은 마치 미어캣처럼 덕수고 더그아웃을 염탐해 웃음을 안긴다. 덕수고 출신인 민병헌 해설위원 역시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하며 정 감독과의 일화를 풀어내 재미를 더한다.
영구결번급 허세로 ‘김허세’에 등극한 김태균의 모습은 5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