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배기성이 체중 감량 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라디오쇼’를 찾았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캔의 배기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배기성을 향해 “윤정수 결혼식 때 봤는데, 어디 아픈 분인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배기성은 “살을 정말 많이 빼서 나보고 ‘당뇨 걸린 거냐’라고 물어보더라”라며 “그게 아니라 나는 다이어트를 한 거다. 6개월 동안 17~18kg 정도 뺐다”라고 해명했다.
박명수가 “살을 빼고 어떤 게 달라진 것 같냐”라고 묻자 배기성은 “살을 빼고 나니 아픈 곳이 없고, 옷태가 살더라. 옷 고르는 게 많아졌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는 굶는 게 최고다. 그래서 근육도 같이 빠졌다. 살 빼고 다시 근육 운동하면 된다”라고 자신만의 비법을 덧붙였다.
1972년생으로 올해 54세인 배기성은 1993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한 뒤 그룹 캔을 결성해 ‘내 생에 봄날은’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7년에는 12세 연하의 쇼호스트 이은비와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